[와이즈티비] 충남아산FC가 국가대표 출신의 측면 공격수 한교원(34)을 영입하였습니다.

21일 충남아산은 "국가대표 출신의 측면 공격수 한교원을 전북 현대에서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교원은 2011년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프로 데뷔하여 2014년 전북 현대로 이적하며 성장했습니다.

지난해 7월 전북을 떠나 수원FC로 임대된 한교원은 K리그1에서 242경기에 출전하며 54골 25도움을 기록했습니다. 통산 성적은 345경기에서 69골과 32도움을 올렸습니다.

또한, 한교원은 국가대표팀에서 9경기에 출전하여 1골을 넣었으며, 2015년 AFC 아시안컵에서 준우승을 이루는 데 기여했습니다.

충남아산은 한교원의 경험과 스피드를 높이 평가하며, 그의 돌파 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입니다.

한교원은 "충남아산에 합류하여 영광입니다. 새로운 도전을 통해 팀의 승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