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티비] '테니스 신인' 주앙 폰세카(브라질)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데뷔 우승을 차지했다.
2025년 2월 16일(현지시간 기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ATP 투어 아르헨티나오픈(총상금 68만 8,985달러) 단식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99위인 폰세카가 28위 프란치스코 세룬돌로(아르헨티나)를 2-0(6-4 7-6)으로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상금 10만 160달러(약 1억 4,430만 원)을 획득한 폰세카는 세계랭킹을 68위로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2006년생인 폰세카는 이로써 18세 5개월의 나이로 1990년 이후 ATP 투어 최연소 우승 기록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연소 우승 기록 1위는 레이튼 휴잇(호주)으로 16세 10개월에 정상에 올랐고, 뒤를 이어 안드레이 메드베데프(17세 9개월), 니시코리 게이(18세 1개월), 라파엘 나달(18세 2개월), 카를로스 알카라스(18세 2개월), 마이클 창(18세 5개월) 등이 있다.
한편 폰세카는 지난 2024년 12월 ATP 넥스트 젠 파이널스에서 우승한 후 주목을 받았다. 이 대회에서 아르헨티나 선수들을 물리치며 우승한 폰세카는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브라질 팬들이 응원해준 아르헨티나에서의 경험은 잊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 1위에 도전하고 그랜드 슬램 우승을 이루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폰세카는 다짐했다.
FC안양, 울산HD에 승리하며 K리그1 개막전 승리
안양이 K리그1 3연패의 주인공 울산HD를 격침시키고 개막전 승리를 거뒀습니다. 2025년 2월 16일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울산과 안양의 대결에서 안양이 1-0으로 승리했습니다.
안양 감독은 역사적인 K리그1 데뷔전에서 모따와 마테우스를 최전방에 둔 전략으로 울산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경기는 치열한 접전을 펼치며 관중들의 열광을 이끌었습니다.
이날의 승리는 안양에게 큰 자신감을 주었으며, 이번 시즌 K리그1 경기가 열리기를 기대하게 합니다. 이번 시즌은 예년보다 일찍 개막하여 축구 팬들에게 더 많은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와이즈티비] 2025시즌 프로야구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지만, 삼성 라이온즈의 우완 투수 김무신이 수술을 받게 되었다.
2025년 2월 16일, 삼성 라이온즈는 김무신의 오른쪽 팔꿈치 내측 인대 손상으로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전했다. 처음에는 굴곡근 손상으로 진단되었지만 국내에서의 정밀 검진 결과, 내측 인대 손상이 더 심각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김무신은 오키나와에서의 훈련 중 팔꿈치 통증을 느끼고 국내로 복귀한 후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다. 토미 존 수술을 통해 손상된 내측 측부 인대를 재건할 예정이며, 회복과 재활을 거친 후 2026년에 복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무신은 지난해 국군체육부대에서 복무를 마치고 돌아와 활약을 펼치며 기대를 모았으나, 이번 부상으로 뛰어난 투수의 복귀는 조금 더 미뤄지게 되었다.
한국 여자 스노보더 정해림(하이원)이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평행 대회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습니다. 캐나다 퀘벡주 발생콤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38명의 선수들 중 5위에 올랐죠. 정해림은 예선에서 4위를 차지하고 16강으로 진출했으며, 8강에서는 아쉽게 샤이엔 로크(독일)에게 패배해 준결승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함께 뛴 남자부 경기에서는 이상호(넥센)가 16강 진출에 성공하지 못했어요. 정해림은 1995년생으로 올해 29세이며, 이번 대회에서의 5위가 그동안의 최고 성적입니다. 과거에는 2022년 오스트리아 대회에서 팀 경기 동메달을 획득한 경험이 있으며, 개인전에서는 중국 대회에서 4위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