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예수의 눈물, 애리조나까지 흘리다… 6년 만에 LG를 떠나 '이별 고별식'을 한 이후, 다시 'FA 무…
한때 KBO 리그 LG 트윈스의 강력한 투수로 활약하며 '잠실 예수'로 유명했던 케이시 켈리(36)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 메이저리그 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D-백스)의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되어 웨이버 클레임을 받지 못하면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었다. 한국 프로야구(KBO) 역사에 길이 남을 외국인 투수로서 메이저리그로의 도전이 불발한 상황에서, 그의 다음 도전이 어디로 향할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게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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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