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최고의 좌완 투수, 카일 하트의 냉혹한 빅리그 실패사… 2400만 달러 꿈이 150만 달러의 '굴욕'…
2024년에 KBO리그에서 활약한 좌완 에이스 카일 하트(33)가 MLB 메이저리그로의 도전이 씁쓸한 결말을 맞이했습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하트에게 주어질 예정이던 2026년에 대한 500만 달러(약 70억 원)의 구단 옵션을 단호하게 거절하고, 대신 50만 달러(약 7억 원)의 바이아웃 금액만을 제공하여 그를 자유계약선수(FA) 시장으로 보냈습니다. 이로써 이전에 3년 2400만 달러 계약까지 언급되던 KBO 최고 투수의 메이저리그 복귀 꿈은 1년 만에 '굴욕적인 방출'로 비참하게 끝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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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