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주장인 스테픈 커리가 골반 부상으로 MRI 정밀 검사를 받고 있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최근 경기에서 부상을 입은 커리는 팀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즉시 검사를 받았으며, 현재 출전 여부에 대해 미지수가 떠돌고 있습니다.

경기 중 골밑을 파고들다가 상대의 블록을 맞아 강하게 부딪힌 커리는 통증을 호소하며 경기 도중 라커룸으로 퇴장하였습니다. 구단은 커리의 부상이 허리 부상과 연관이 있는지를 면밀히 확인 중이라고 밝혔으며, 커리의 회복 속도에 따라 일정이 조정될 수 있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커리는 이번 시즌에도 팀의 주축으로 활약하며 높은 득점률을 기록 중이었는데, 그의 부재가 팀의 공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다행히도 워리어스는 커리의 부상 속에서도 힘찬 역전 승리를 거뒀습니다.

구단은 MRI 결과에 따라 커리의 상태와 복귀 일정을 발표할 예정이며, 팬들과 관계자들은 빠른 회복을 바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