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요르단전 반전 위해 오늘 용인서 재소집 - 80위와의 무승부를 돌파하라
조회 1,492 등록일자 2025.03.22
[와이즈티비] 3월, A매치에서 '2연전 전승' 목표를 놓친 홍명보 감독이 '난적' 요르단을 상대로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노력한다.
2025년 3월 22일, 한국 축구 대표팀은 홍명보 감독 지휘 아래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요르단과의 경기를 준비 중이다. 이날, 대표팀은 오만전을 마친 뒤 하루의 휴식을 취하고 최상의 잔디를 자랑하는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이틀간의 재정비에 들어간다.
FIFA 랭킹 23위인 한국은 지난 2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80위 오만과의 경기를 치렀다. 황희찬의 선제골로 앞서가기도 했지만 후반에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2연전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번 3월 2연전은 한국이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중요한 기회였다. 오만전이 무승부로 끝나면 한국은 남은 세 경기 결과와는 무관하게 월드컵 진출을 확정할 수 있었지만 분위기는 조금 식었다.
한국은 잔디 문제로 고생 중이었는데, 이번 A매치를 위해 고양종합운동장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경기를 치르기로 했다. 그러나 고양종합운동장에서도 그라운드 문제가 발생해 선수들의 경기력에 영향을 미쳤다. 어떤 이들은 "오만도 동일한 환경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는 만큼 잔디 탓보다는 전략적인 한계"라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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