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전국종별 태권도 선수권 대회, 영천서 27일까지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다
조회 1,481 등록일자 2025.03.20
[와이즈티비] 2025년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영천체육관과 최무선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2019년 이후 6회 연속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태권도대회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선수단과 관계자 등 4000여명이 중등부 체급별 겨루기, 학생부·일반부 품새 경기, 버츄얼 태권도대회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중등부 겨루기는 남녀 각각 11개 체급으로 나뉘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학생부와 일반부가 참여하는 품새 중 공인품새는 전 종별 토너먼트 방식, 자유품새는 컷오프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개회식에는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 이성우 경북태권도협회장, 노정호 영천시태권도협회장 등 태권도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태권도 도시 영천을 찾아준 전국의 선수들이 서로의 기량을 겨루며 태권도의 아름다움과 힘을 펼치길 바라며, 이번 대회가 영천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선수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최고의 실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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