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농구 3x3 대표팀, 역사상 첫 FIBA 아시아컵 메인 드로우에 성공하여 진출
조회 1,403 등록일자 2025.03.27
[와이즈티비] 한국 여자농구 3x3 대표팀이 역사상 처음으로 FIBA 3x3 아시아컵 메인 드로우 무대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26일 여자 3x3 대표팀은 싱가포르 OCBC 광장 특설코트에서 열린 2025 FIBA 3x3 아시아컵 예선에서 바레인과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각각 21-5, 21-10으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로써 메인 드로우 출전권을 획득한 여자 3x3 대표팀은 역사상 최초로 아시아컵 메인 드로우 무대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바레인과의 첫 경기에서 주장 이다연(사천시청)의 연속 2점슛으로 선전을 장악한 대표팀은 21-5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말레이시아전에서도 이다연과 송윤하(KB스타즈), 허유정(신한은행)의 활약으로 21-10 승리를 거두며 팀의 힘을 보여주었습니다.
다가오는 28일에는 8강 진출을 위해 뉴질랜드와 중국과 맞붙게 될 예정입니다. 조 1~2위 팀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하게 됩니다.
한편, 남자 3x3 대표팀은 인도와 필리핀에 패배하여 메인 드로우 진출에 실패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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