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철, "이적 마감 D-1"…강원FC와 임대 이적 완료'
조회 1,541 등록일자 2025.03.27
[와이즈티비] 성남FC의 선수 구본철이 K리그1 팀 강원FC로 임대 이적을 완료했습니다.
강원FC는 2025년 3월 26일 구본철의 임대 영입을 발표했는데요. 다재다능한 선수로 알려진 구본철은 측면부터 중앙, 최전방까지 모든 포지션에서 활약할 수 있으며 강력한 킥과 정교한 드리블을 자랑합니다.
1999년생으로 올해 25세인 구본철은 인천유나이티드 U-18 팀인 대건고 출신으로, 단국대를 거쳐 2020년 겨울 인천으로 합류했습니다. 부천FC 1995로 임대된 후 첫 시즌에 8경기에 출전한 구본철은 2021시즌에는 인천으로 돌아와 29경기에 출전하며 2골을 기록했습니다.
성남에서는 27경기에 출전하며 5골 5도움을 기록한 구본철은 군 복무를 마치고 김천상무에서 돌아온 후 활약하고 있습니다. 또한, 연령별 국가대표팀으로 활약한 경력도 가지고 있는데요. U-20 및 U-23 대표팀에서 출전한 경험을 가진 구본철은 AFC U-23 아시안컵 예선에서 주장을 맡은 적도 있습니다.
이적시장 막바지에 강원으로 온 구본철은 “강원 팬들과 만날 수 있어 기쁘다. 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팀의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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