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유한나와의 첫 경기에서 완승…"새로운 황금 콤비 탄생할까?" WTT 16강서 '전 짝꿍' 이은혜와의 재회
조회 1,554 등록일자 2025.03.27
한국 탁구 여자복식에서 신유빈(대한항공)과 유한나(포스코인터내셔널) 조가 첫 경기에서 좋은 출발을 했다.
2025년 3월 26일 인도 첸나이에서 열린 WTT 스타 컨텐더 첸나이 2025 여자복식 예선에서 신유빈-유한나 조는 인도 조를 3-0으로 완승했다.
신유빈과 유한나는 데뷔전에서 탁월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8점 차로 첫 번째 게임을 가져온 두 사람은 이후의 게임에서도 무리없이 이기며 16강행을 확정했다.
신유빈은 전지희와의 '황금 콤비'를 해체한 후 새로운 파트너를 찾았다. 유한나는 최종선발전을 통과해 신유빈의 새로운 복식 짝으로 선발됐다.
이번 대회에서 신유빈-유한나 조는 이은혜-김나영 조와 맞붙게 되었다. 이은혜와 신유빈은 함께 경기를 펼쳤지만 오른손잡이라는 공통점으로 인해 동선이 겹치는 일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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