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신인왕 세미 사이그너, 놀라운 힘으로 월드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다!
조회 1,200 등록일자 2025.03.19
60세의 선배 '미스터 매직'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 웰컴저축은행)가 신비한 힘을 발휘하여 단 2년 만에 월드챔피언십 챔피언 자리에 올랐습니다.
지난 17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 월드챔피언십 2025' 결승전에서 동료인 륏피 체네트(하이원리조트)를 4대 1(1:15, 15:2, 15:5, 15:8, 15:7)로 이기며 PBA 2번째 우승과 첫 월드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1964년 9월 10일생인 세미 사이그너는 작년 '경주 블루원리조트 PBA 챔피언십 2023-24'에서 데뷔전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사이그너는 월드챔피언십 우승으로 상금 2억원을 획득하여 상금랭킹 3위로 올라섰으며, 누적 상금은 3억 5,100만원에 이르렀습니다.
부상으로 팀리그 5라운드와 포스트시즌에 불참했던 사이그너는 빠른 회복력과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여 7연승으로 월드챔피언십을 차지했습니다.
세미 사이그너는 경기에서 단 한 번의 패배도 없이 월드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하며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월드챔피언십이 LPBA 김가영과 PBA 세미 사이그너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으며, 프로당구 시상식 'PBA 골든큐 어워즈 2025'은 19일 서울 그랜드워커힐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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