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 월드투어 2025시즌이 시작되며 총상금 2,155억 원이 걸린 대장정이 펼쳐진다
조회 1,138 등록일자 2025.03.20
[와이즈티비] 2025시즌 DP 월드투어 골프가 호주 브리즈번에서 화려한 개막을 알립니다. 이번 대회는 BMW 호주 PGA 챔피언십으로, 전 세계 골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예정된 42개 대회는 26개국에서 열리며, 총상금은 1억 5,300만 달러로 한화 약 2,155억 원에 이릅니다. 이는 역대 DP 월드투어 중 가장 큰 규모로, 세계 최고 선수들 간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DP 월드투어는 기존 유럽투어의 새로운 이름으로, PGA 투어와의 강력한 제휴를 통해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시즌은 PGA 투어 출전 자격과 시즌 포인트와의 연동이 강조되어, 세계 골프 랭킹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선수들의 활약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김시우, 임성재, 안병훈 선수 등 국내 골프 스타들이 주요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며, 올림픽 포인트 경쟁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시즌은 호주를 시작으로 아시아, 중동, 유럽을 거쳐 'DP 월드투어 챔피언십'이 열리는 두바이에서 대장정을 마무리합니다. 이 챔피언십은 시즌 포인트 상위 선수들만 출전 가능한 프리미엄 대회로, 순위 경쟁이 치열할 전망입니다.
골프계는 2025시즌 DP 월드투어가 역대 최대 총상금 시대를 맞아, 글로벌 골프 씬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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