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팀, 이강인 발목 부상으로 불안한 상황 속에서도 팀원들을 안심시키며 귀가합니다. 이강인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정밀 검진 예정.
조회 831 등록일자 2025.03.21
[와이즈티비] 홍명보호에 부상 악재가 덮쳤습니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발목을 다쳐 목발을 짚고 경기장을 빠져나왔습니다.
이번 주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오만과 1-1로 비겼습니다. 황희찬(울버랜프턴)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에 알리 알부사이디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습니다.
이강인은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습니다. 소속팀 일정으로 인해 훈련에 참가하기 어려웠던 이날, 이강인은 뜻밖에도 빠른 시간에 경기에 나가야 했습니다.
미드필더 백승호(버밍엄시티)의 부상으로 교체로 투입된 이강인은 황희찬의 선제골을 돕았지만 후반에 발목 부상을 입고 그라운드에 쓰러졌습니다.
이강인은 부상을 입은 채로 경기장을 빠져나갔는데, 부상 상태가 예상보다 심각해 보였습니다.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며, 요르단과의 경기 출전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홍 감독은 "이강인은 발목 부상이 있고, 정확한 상황은 병원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백승호의 부상으로 인해 예정보다 일찍 경기에 나가게 되었는데, 그는 긍정적으로 플레이했지만 부상 상태는 계속 지켜봐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백승호에 이어 이강인의 부상까지 생겨 홍 감독의 고민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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