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WBC 국가대표팀 코칭스태프, 류지현호를 포함해 전임 감독 5명 확정
조회 969 등록일자 2025.03.21
[와이즈티비] 2026년 3월에 개최되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류지현 감독을 보좌할 코칭스태프 명단이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1일, KBO 리그 출신인 감독 5명을 포함한 대표팀 코치진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대표팀은 류지현 감독을 중심으로 강인권(기존 NC 다이노스 감독) 수석·배터리 코치, 김원형(이전 SSG랜더스 감독) 투수코치, 이동욱(기존 NC 감독) 수비 코치, 최원호(기존 한화 이글스 감독) 퀄리티 컨트롤(QC) 코치 등, 경험이 풍부한 코칭스태프 5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또한, 현역 삼성 라이온즈 타격 코치인 이진영씨가 대표팀에서도 타격 코치로 활약하며, 한화 김재걸 작전 코치는 대표팀의 전략 및 주루 코치를 맡게 되었습니다.
KBO는 "코칭스태프의 실무 경험, 전략 분석 능력, 선수와의 소통 능력 등을 중시하여, 최근 구단 감독으로 활동한 경험 많은 인재들과 구단 소속 현역 코치들을 대표팀 코치진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표팀 코치진은 시즌 중 KBO리그 및 국내외 주요 경기를 지켜보며 국내 선수들의 역량을 평가하고, 해외 리그의 강점을 파악할 예정이며,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대표팀의 전략 수립에도 힘쓸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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