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부상 악재에 시달려... 곽빈 옆구리·홍건희 팔꿈치 부상으로 엔트리 탈락
조회 1,192 등록일자 2025.03.21
[와이즈티비] 프로야구팀 두산 베어스가 정규시즌을 앞두고 부상 이슈로 고심하고 있다.
21일, 두산은 2025시즌을 하루 앞두고 1군 엔트리 28명을 공개했다. 한국야구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신한 SOL뱅크 KBO리그 개막전 엔트리를 발표했는데, 두산은 투수 13명, 포수 2명, 내야수 7명, 외야수 6명 등으로 로스터를 구성했다. 그러나 곽빈과 홍건희 선수는 명단에서 빠졌다.
두산은 "곽빈은 내복사근 부분손상, 홍건희는 오른쪽 팔꿈치 내측 인대 손상으로 인해 개막 엔트리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곽빈은 히어로즈와의 경기 중 왼쪽 옆구리 통증을 호소했고, 홍건희는 투구 훈련 도중 팔꿈치 통증을 겪었다.
두 선수의 부상으로 인해 팀은 초기 시즌에 중요한 인력을 잃게 되었으며, 복귀 시기는 4월초 이후에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이승엽 감독은 핵심 투수들의 부재로 마운드 운영에 어려움을 겪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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