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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범, '울산 중원의 핵심'… K리그 10월 선수상 수상 기쁨, "생애 첫 수상" 기쁨에 빛나며

조회 3,797 등록일자 2024.11.20

[와이즈티비] 프로축구 팀 울산 HD의 선수 고승범이 10월의 선수로 선정됐다. K리그1에서 3연패를 이루며 활약한 고승범은 EA SPORTS K리그 이달의 선수로 뽑혔다. 이는 고승범에게 프로 9년차 생애 처음의 수상이다.

고승범은 지난 10월 김천 상무전과 포항 스틸러스전에서의 결정적인 득점으로 울산의 승리를 이끌었고, 팀이 3연패를 차지하며 조기 우승을 확정했다.

이달의 선수상은 K리그1 경기에서 활약한 선수 중에서 선정되며, 팬 투표와 EA스포츠의 온라인 사용자 투표를 통해 수상자가 결정된다. 고승범은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0.36%의 미세한 차이로 수상을 이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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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7억 연봉 이소영 리베로 출전에도 4라운드 연패… 한국도로공사에 또 패배 썸네일 이미지

IBK기업은행, 7억 연봉 이소영 리베로 출전에도 4라운드 연패… 한국도로공사에 또 패배

[와이즈티비] IBK기업은행이 아웃사이드 히터 이소영을 리베로로 투입하는 독특한 전략을 시도했지만, 4라운드에서의 패배로 7연패의 비운을 안겨받았습니다. 2025년 1월 28일,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IBK기업은행과 한국도로공사의 경기에서 IBK기업은행은 한국도로공사에 0-3(18-25 20-25 25-27)으로 완패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번 패배로 7연패를 기록한 IBK기업은행은 4위를 유지하며 3위 정관장과의 승점 격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서는 승점 차가 3점 이내여야 합니다. 빅토리아 댄착은 21득점을 기록했지만, 상대의 블로킹에 가로막혀 패배로 이어졌습니다. 이에 IBK기업은행은 연봉 7억 원의 공격수 이소영을 리베로로 사용하며 효과를 기대했지만, 결과는 아쉽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타나차 쑥솟이 15득점으로 활약했고, 메릴린 니콜로바와 강소휘, 배유나도 공격을 이끌며 승리를 거뒀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5위에 자리하여 페퍼저축은행을 6위로 밀어냈습니다.
조회 647 2025.01.28
박민교, 설날씨름대회에서 통산 6번째 우승 차지하며 한라장사 등극, 메이저대회에서도 첫 우승 했다. 썸네일 이미지

박민교, 설날씨름대회에서 통산 6번째 우승 차지하며 한라장사 등극, 메이저대회에서도 첫 우승 했다.

[와이즈티비] 용인시청 씨름팀의 주목받는 선수 박민교가 한라급(105㎏이하) 정상에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대회는 2025년 1월 28일 충남 태안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태안 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진행된 한라장사 결정전에서의 업적이다. 박민교는 이번 대회에서 김무호를 3-0으로 완파하며 여섯 번째 꽃가마를 차지했다. 이전 경기에서도 꾸준한 성적을 보여준 그는 결승에서 밀어치기, 뒷무릎치기, 되치기를 통해 우승을 차지했다. 향후에도 더 많은 성과를 이루기를 희망하는 박민교는 이번 우승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지지해준 가족들에 대한 감사를 표현했다. 그는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조회 649 2025.01.28
KCC, 윌리엄스 대신 도노반 스미스 영입…"시즌 중 외국인 선수 교체" 썸네일 이미지

KCC, 윌리엄스 대신 도노반 스미스 영입…"시즌 중 외국인 선수 교체"

[와이즈티비] 프로농구 팀 '부산 KCC'가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시즌 중반에 외국인 선수 교체를 진행했습니다. 2025년 1월 27일, KCC는 부상으로 인해 팀을 떠난 미국 출신 리온 윌리엄스 대신 도노반 스미스(미국)를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장 207cm인 스미스는 스페인, 루마니아, 오스트리아 등 유럽 리그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선수로 소개되었습니다. KCC 측은 스미스가 필리핀 농구 리그에서도 활약한 경력이 있어 KBL에 빠르게 적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구단 관계자는 "스미스의 합류로 팀의 내내를 강화하고, 공격과 수비 간의 균형을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작년 챔피언 결정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KCC는 현재 시즌에서 고전을 겪고 있습니다. 부상으로 인해 최준용, 송교창 등 주요 선수들이 결장하면서 팀은 현재 리그에서 7위(14승 17패)에 머물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KCC는 이번 시즌 두 번째 외국인 선수 교체를 결정했습니다. 이전에도 팀의 주축이었던 미국 출신 디온테 버튼을 안양 정관장의 센터 캐디 라렌(아이티)과 교환했던 사실이 있습니다.
조회 663 2025.01.28
2024시즌 메이저리그, 17조 5천억의 총수익 기록…"MLB, 새 역사 쓰다" 썸네일 이미지

2024시즌 메이저리그, 17조 5천억의 총수익 기록…"MLB, 새 역사 쓰다"

[와이즈티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가 작년에는 사상 최대의 성과를 이룩했다. 한국시간 2025년 1월 28일,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는 "2024시즌 MLB의 총 수익이 121억 달러(한화 약 17조 5,200억 원)로 기록되었다"고 보도했다. 포브스는 또한 "이는 역대 최대 규모의 수익"이라고 언급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2023시즌 MLB의 총 수익은 116억 달러(약 16조 7,900억 원)이었습니다. 포브스는 "2024시즌의 총 수익이 직전 시즌보다 대략 5억 달러 증가함에 따라, 메이저리그는 사상 최대의 수익을 달성한 시즌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모든 비용이 차감되고 나서의 순수익은 아직 집계되지 않았습니다. 포브스는 "2023시즌을 기준으로 MLB 사무국의 수익을 제외한 30개의 구단의 수익만 합산하면 113억 4천만 달러(약 16조 4,200억 원), 구단 평균 약 3억 7,800만 달러(약 5,472억 6,800만 원)가 되었다"고 덧붔었습니다. 포브스는 또한 "MLB 수익 성장의 주요 요인으로는 리그와 구단에 대한 스폰서십, 관중 수의 증가, 중계권 확대 등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구단의 스폰서십은 지난 시즌 19억 달러(약 2조 7,500억 원)로 증가했으며, 관중 수도 1990년대 후반 이후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고 덧붔었습니다. 한편, 미국프로풋볼(NFL)의 지난 2023시즌 수익은 202억 달러(약 29조 2,400억 원)에 달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주요 리그들의 수익은 2023-24시즌 미국프로농구(NBA)가 113억 달러(약 16조 3,600억 원),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가 87억 2천만 달러(약 12조 6,200억 원)이었습니다.
조회 684 2025.01.28
K리그1 수원FC, 190cm의 강력한 스트라이커 싸박 영입…"한국 도전에 설레임" 썸네일 이미지

K리그1 수원FC, 190cm의 강력한 스트라이커 싸박 영입…"한국 도전에 설레임"

[와이즈티비] 수원FC가 키가 190㎝인 키 큰 스트라이커 파블로 사바그(등록명 싸박)를 영입했다. 2025년 1월 28일, 수원은 "이중 국적을 갖고 있는 콜롬비아와 시리아 출신의 공격수 싸박을 영입했다"라고 발표했다. 1997년생으로 올해 27세인 싸박은 통산 182경기에서 47골 13도움을 기록 중이다. 수원 관계자는 "싸박은 뛰어난 체력과 기술을 갖춘 스트라이커"라며 "자신의 체구를 활용한 공중볼 승부와 탁월한 볼 컨트롤 능력, 부드러운 움직임을 지니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다양한 상황에서의 슈팅 능력을 보유해 상대 수비진을 위협하는 '몬스터'로 거듭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단과 선수 측은 논의 끝에 '사바그' 대신 발음이 쉽고 강렬한 인상을 주는 '싸박'을 등록명으로 선택했다. 싸박은 "K리그라는 새로운 무대에서 도전하는 것에 큰 설렘을 느낀다"고 전했으며, "수원FC의 일원으로서 팬들에게 멋진 경기와 득점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회 838 2025.01.28
최정만, 설날장사대회에서 짜릿한 역전승으로 개인 통산 22번째 우승 타이틀 획득 썸네일 이미지

최정만, 설날장사대회에서 짜릿한 역전승으로 개인 통산 22번째 우승 타이틀 획득

한국 전통씨름 대회에서 최정만(영암군민속씨름단)이 2025년 설날장사대회에서 22번째 금강장사(90㎏ 이하)에 올랐습니다. 경기는 위더스제약이 주최한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진행되었는데, 최정만은 결정전에서 권진욱(태안군청)을 3-2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경기 중에는 긴장감 넘치는 승부가 펼쳐졌는데, 최정만은 주특기인 잡채기를 활용하여 결승에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전 경기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보여준 최정만은 결승에 진출하며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최정만은 이번 대회에서 황금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자신의 이름을 더욱 빛냈습니다. 그동안의 노력과 훈련이 결실을 맺은 이번 우승은 그에게 큰 의미를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최정만의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조회 901 2025.01.27
"김민선, 캐나다 월드컵 3차 대회에서 '6위' 기록... 이나현은 디비전B에서 우승" 썸네일 이미지

"김민선, 캐나다 월드컵 3차 대회에서 '6위' 기록... 이나현은 디비전B에서 우승"

[와이즈티비] 김민선(의정부시청)이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3차 대회에서 메달 획득을 놓쳤다. 2025년 1월 27일(한국시간 기준) 캐나다 캘거리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대회에서 김민선은 여자 500m 디비전A 레이스에 참여했다. 그러나 37초47의 기록으로 6위를 차지하며 메달을 따내지 못했다. 김민선은 이나가와 구루미(일본)와 함께 출발하여 첫 100m를 10초50에 주행하며 전체 9위에 랭크되었습니다. 이후 김민선은 속도를 올려 나머지 400m를 26초97에 마쳤습니다. 우승을 차지한 것은 네덜란드의 펨커 콕으로, 37초01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2위와 3위는 각각 폴란드의 안젤리카 부이치크(37초16)와 이나가와(37초24)가 차지했습니다. 이나현(한국체대)은 같은 종목의 디비전B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녀의 기록은 37초44로, 디비전A에서는 5위에 해당합니다. 남자 경기에서는 알펜시아의 이승훈이 7분54초38로 4위에, 500m 디비전A에 출전한 김준호(강원도청)는 34초17로 7위를 기록했습니다.
조회 1114 2025.01.27
임효준, '린샤오쥔'으로 중국을 위해 하얼빈 아시안게임 출전, 황대헌과의 재회는 불발 썸네일 이미지

임효준, '린샤오쥔'으로 중국을 위해 하얼빈 아시안게임 출전, 황대헌과의 재회는 불발

[와이즈티비] 임효준으로도 불리는 린샤오쥔이 2025년 하얼빈 겨울 아시안게임에 참가하여 국제 종합대회 데뷔를 앞두고 있다. 2025년 1월 26일(한국시간 기준)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대회 조직위원회가 참가 선수 엔트리를 공개했다. 린샤오쥔과 사오린 샨도르 류, 사오앙 류 형제, 그리고 '반칙왕' 판커신 등이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으로 선발되었다. 린샤오쥔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국제종합대회 데뷔를 앞두고 있다. 이전에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남자 1,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경력을 가지고 있지만, 그 후 후배 선수를 성추행한 논란으로 대한민국에서 1년간 자격정지를 받았고, 이후 중국으로 귀화하게 되었다. 린샤오쥔은 중국으로의 귀화 후, 이미 스스로를 중국인으로 인식하고 새로운 조국을 위해 올림픽에서 더욱 훌륭한 성적을 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특히 단거리 종목에 뛰어난 그는 하얼빈 대회에서도 500m 우승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린샤오쥔 외에도 중국 대표팀에는 사오린 샨도르 류, 사오앙 류 형제와 '베테랑' 판커신 등이 참가하고 있다. 이들 역시 중국으로 귀화한 선수들로, 이번 대회를 통해 국제종합대회에 데뷔할 예정이다.
조회 992 2025.01.27
김혜정-공희용, 배드민턴 복식 인도네시아 마스터스 우승…"세계 7위 꺾고 역전승" 썸네일 이미지

김혜정-공희용, 배드민턴 복식 인도네시아 마스터스 우승…"세계 7위 꺾고 역전승"

[와이즈티비] 김혜정(삼성생명)과 공희용(전북은행)이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인도네시아 마스터스에서 여자복식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세계랭킹 29위인 김혜정-공희용 조는 7위인 펄리-티나 무랄리타란(말레이시아) 조를 2-1(21-12 17-21 21-18)로 이기며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들은 준결승에서 자판-장슈시안(중국) 조와의 경기에서도 2-0 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김혜정과 공희용은 작년 11월부터 호흡을 맞추며 활약하고 있었는데, 이들은 이달 19일에는 인도에서 열린 BWF 인도 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한국 대표팀인 이연우-이유림 조는 이번 대회에서 탄 펄리와 티나 무랄리타란에게 2-0으로 패하여 공동 3위를 차지했으며, 여자단식에서는 심유진(인천공항)이 준우승으로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조회 1042 2025.01.27
이광석, 설날씨름대회에서 허선행을 3-0으로 완파하며 '명절의 영웅' 등극, 태백장사 대회에서 2년 연속 우… 썸네일 이미지

이광석, 설날씨름대회에서 허선행을 3-0으로 완파하며 '명절의 영웅' 등극, 태백장사 대회에서 2년 연속 우…

이광석, 2년 연속 태백장사 대회 우승 2025년 1월 26일, 충남 태안군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이광석(울주군청)이 태백장사(80kg이하) 부문에서 우승하였다. 민속씨름 베테랑 이광석은 결정전에서 허선행(수원특례시청)을 3-0으로 이기고 황소트로피를 수확했다. 8강전에서는 남우혁(영암군민속씨름단)을 2-1로 이긴 이광석은 준결승에서 정민궁(증평군청)을 상대로 점수를 내주지 않고 장사결정전에 진출했다. 결정전에서 이광석은 밀어치기와 들어뒤집기를 통해 우승을 차지하며 꽃가마에 올랐다. 지난해에 이은 우승으로 이광석은 대회 2연패를 달성했으며, 이번 우승으로 개인 통산 4번째 장사 타이틀(2016 설날, 2018 단오, 2024설날, 2025설날)을 차지했다.
조회 1108 2025.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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