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정-공희용, 배드민턴 복식 인도네시아 마스터스 우승…"세계 7위 꺾고 역전승"
조회 2,289 등록일자 2025.01.27
[와이즈티비] 김혜정(삼성생명)과 공희용(전북은행)이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인도네시아 마스터스에서 여자복식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세계랭킹 29위인 김혜정-공희용 조는 7위인 펄리-티나 무랄리타란(말레이시아) 조를 2-1(21-12 17-21 21-18)로 이기며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들은 준결승에서 자판-장슈시안(중국) 조와의 경기에서도 2-0 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김혜정과 공희용은 작년 11월부터 호흡을 맞추며 활약하고 있었는데, 이들은 이달 19일에는 인도에서 열린 BWF 인도 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한국 대표팀인 이연우-이유림 조는 이번 대회에서 탄 펄리와 티나 무랄리타란에게 2-0으로 패하여 공동 3위를 차지했으며, 여자단식에서는 심유진(인천공항)이 준우승으로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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