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윌리엄스 대신 도노반 스미스 영입…"시즌 중 외국인 선수 교체"
조회 1,732 등록일자 2025.01.28
[와이즈티비] 프로농구 팀 '부산 KCC'가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시즌 중반에 외국인 선수 교체를 진행했습니다.
2025년 1월 27일, KCC는 부상으로 인해 팀을 떠난 미국 출신 리온 윌리엄스 대신 도노반 스미스(미국)를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장 207cm인 스미스는 스페인, 루마니아, 오스트리아 등 유럽 리그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선수로 소개되었습니다.
KCC 측은 스미스가 필리핀 농구 리그에서도 활약한 경력이 있어 KBL에 빠르게 적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구단 관계자는 "스미스의 합류로 팀의 내내를 강화하고, 공격과 수비 간의 균형을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작년 챔피언 결정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KCC는 현재 시즌에서 고전을 겪고 있습니다. 부상으로 인해 최준용, 송교창 등 주요 선수들이 결장하면서 팀은 현재 리그에서 7위(14승 17패)에 머물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KCC는 이번 시즌 두 번째 외국인 선수 교체를 결정했습니다. 이전에도 팀의 주축이었던 미국 출신 디온테 버튼을 안양 정관장의 센터 캐디 라렌(아이티)과 교환했던 사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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