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7억 연봉 이소영 리베로 출전에도 4라운드 연패… 한국도로공사에 또 패배
조회 1,695 등록일자 2025.01.28
[와이즈티비] IBK기업은행이 아웃사이드 히터 이소영을 리베로로 투입하는 독특한 전략을 시도했지만, 4라운드에서의 패배로 7연패의 비운을 안겨받았습니다.
2025년 1월 28일,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IBK기업은행과 한국도로공사의 경기에서 IBK기업은행은 한국도로공사에 0-3(18-25 20-25 25-27)으로 완패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번 패배로 7연패를 기록한 IBK기업은행은 4위를 유지하며 3위 정관장과의 승점 격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서는 승점 차가 3점 이내여야 합니다.
빅토리아 댄착은 21득점을 기록했지만, 상대의 블로킹에 가로막혀 패배로 이어졌습니다. 이에 IBK기업은행은 연봉 7억 원의 공격수 이소영을 리베로로 사용하며 효과를 기대했지만, 결과는 아쉽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타나차 쑥솟이 15득점으로 활약했고, 메릴린 니콜로바와 강소휘, 배유나도 공격을 이끌며 승리를 거뒀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5위에 자리하여 페퍼저축은행을 6위로 밀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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