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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5종 성승민, 장애물 도입 월드컵에서 한국 최초 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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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티비] 한국체대의 스타 선수 성승민이 근대5종 월드컵에서 장애물 경기가 도입된 이후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메달을 획득하며 역사를 썼다.

2025년 5월 11일(한국시간) 불가리아 파자르지크에서 열린 국제근대5종연맹(UIPM) 제3차 월드컵 여자부 결선에서 성승민은 총 1,466점을 기록하며 2위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금메달은 이집트의 파리다 칼릴(1,485점)이 차지했으며, 2011년 1월생인 칼릴은 만 14세의 나이로 월드컵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성승민은 펜싱에서 250점으로 1위를 기록한 뒤, 수영에서 272점으로 4위, 장애물 레이스에서는 319점으로 12위를 기록했다. 마지막 종목인 레이저 런에서는 4위로 출발하여 치열한 경쟁 끝에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성승민은 “이전 2차 월드컵에서는 준비가 부족해 아쉬움이 컸다”며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아시아 여자 선수 최초로 동메달을 획득한 성승민은 이번 월드컵에서 장애물 경기가 도입된 새로운 시대의 첫 입상자로 기록됐다. 근대5종에서는 파리 올림픽을 기점으로 승마 대신 장애물 경기가 도입되었으며, 이는 공정성 문제와 동물 학대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결정이다.

한편, 성승민과 함께 출전한 신수민(경남근대5종연맹)은 10위에 올랐고, 서창완(국군체육부대)은 남자부 결선에서 1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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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0 00: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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