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전에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윤형빈 vs 밴쯔, 로드FC 073에서의 대결 예고 > 스포츠뉴스

본문 바로가기

스포츠뉴스

은퇴 전에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윤형빈 vs 밴쯔, 로드FC 073에서의 대결 예고

본문

개그맨 윤형빈(46·FREE)과 유튜브 구독자 200만 명을 자랑하는 인플루언서 밴쯔(35·파이터100)가 종합격투기 무대에서 맞붙는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흥행성과 화제성을 모두 갖춘 이 매치는 곧 열릴 '굽네 ROAD FC 073' 대회에서 성사될 예정이다.

로드FC는 13일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일반석은 정가 8만 원에서 43.75% 할인된 4만 5000원에 판매되며, NOL 티켓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대결은 윤형빈이 공식적으로 종합격투기에서 은퇴를 선언한 은퇴전으로, 두 선수의 유튜브 채널을 걸고 진행되는 ‘승자독식’ 매치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윤형빈은 만약 패배할 경우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삭제하겠다고 선언했으며, 밴쯔 또한 패배 시 2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채널을 없애겠다고 밝혔다. 밴쯔의 채널 가치는 대략 10억 원 이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윤형빈은 2014년 로드FC를 통해 종합격투기에 발을 들였다. 개그맨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공식 프로 격투 무대에 나섰고, 이후 꾸준한 훈련을 통해 2승 1패의 전적을 기록했다. 그는 “정찬성보다는 적지만 최두호보다는 높은 레전드급 파이트머니를 제안받았다”고 밝혀, 억대 수준의 보상을 암시하며 마지막 경기에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밴쯔는 최근 '파이터 밴쯔'라는 브랜드를 통해 MMA 훈련과 대회 준비를 하고 있다. 헬스 유튜버로 잘 알려져 있지만, 2023년부터 본격적인 격투기 도전에 나서며 여러 실전을 치렀다. 그는 좋은 체격과 기본적인 근력, 타격 센스를 갖추고 있으나, 경기 내 대응 능력과 체력 분배 등에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받고 있다. 그러나 이번 매치는 그의 유튜브 채널과 자존심이 걸린 만큼 필사적인 각오로 임할 가능성이 높다.

이번 대회에서는 윤형빈과 밴쯔의 대결 외에도 다양한 매력적인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글로벌 토너먼트 결승전에서는 몽골 복싱 국가대표 출신인 오카(38·전욱진 멀티짐·한국명 김인성)가 바레인의 카밀 마고메도프(32)와 1억 원의 상금을 두고 맞붙는다. 또, 라이트급 챔피언 박시원(23·다이아MMA)의 웰터급 첫 상대가 윤태영(29·제주 팀더킹)으로 확정되며 주목받는 빅매치가 성사됐다.

이 외에도 '코리안 스트롱' 김현우와 무패 전적의 으르스켈디 두이세예프, 근자감 파이터 박형근과 일본 최강 레슬러 하라구치 신, 그리고 '편스타' 편예준과 조준건의 대결도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로드FC 관계자는 “총 16경기로 구성된 이번 대회는 TV는 SPOTV, 온라인은 SOOP, 카카오TV, 다음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가 화제성을 흥행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포인트 0
경험치 0
[레벨 1] - 진행률 0%
가입일
2025-01-20 00:57:18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3,074 건 - 1 페이지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