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 대구와의 경기를 앞두고 '승강 전쟁'에 뛰어든다. '1부 생존권'을 건 운명의 전투가 시작된다.
조회 895 등록일자 2024.11.12
[와이즈티비] 2024시즌 K리그1 정규 시즌이 막을 내리며, 잔류와 승격을 놓고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다.
이번 시즌 꼴찌를 차지한 인천 유나이티드와 K리그2 우승팀 FC안양이 서로 자리를 바꾸게 되었다. 인천은 역사상 처음으로 2부리그 강등을 맞이하게 되었고, 안양은 창단 11년만에 1부리그 승격을 이루었다.
K리그1에서 잔류를 놓고 다투는 전북 현대와 대구FC는 현재 1점 차로 10위와 11위에 랭크되어 있다. 이번 시즌 11위 팀은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K리그2 2위팀과 맞붙게 되며, 10위 팀은 K리그2 3~5위 팀 중 승리한 팀과의 경기를 통해 1부리그 생존권을 놓고 경합하게 된다.
K리그2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 일정은 이미 확정되었는데, 이번 시즌의 승강전은 매우 긴장감 넘치는 경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시즌의 최종 결과는 하나은행 K리그2 2024 38라운드 경기 결과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전북은 광주FC와의 원정 경기를, 대구는 이미 강등이 확정된 인천과의 홈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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