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에이스 장우진, 챔피언스 충칭 2025 첫 경기서 '충격' 탈락했다!
조회 942 등록일자 2025.03.12
[와이즈티비] 한국 남자 탁구 스타 장우진(세아)이 챔피언스 충칭 2025 첫 경기에서 패배를 당했습니다.
2025년 3월 12일(한국 시간 기준) 중국 충칭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메이저 대회인 챔피언스 충칭 2025 남자 단식 1라운드에서 세계 랭킹 12위인 장우진은 대만의 린윤주(세계 랭킹 13위)에게 0-3으로 패했습니다.
장우진은 1세트를 7-11로 지고, 2세트에서도 팽팽한 경기를 펼치며 9-11로 패배했습니다. 이어진 3세트에서도 7-11로 더욱 완패하며 32강 탈락을 맛보았습니다.
이번 대회는 세계 최고 선수 32명만이 초대되었으며, 총 상금은 11억 원으로, 단식 부문에서만 최강자를 가립니다. 다른 경기에서는 안재현(한국거래소)이 '동유럽 강자' 다르코 요르기치(슬로베니아)를 3-0으로 이기며 16강에 진출했고, 여자 선수들도 1라운드를 통과했습니다.
서효원(한국마사회)과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은 16강으로 나아가기 위해 중국과 일본의 선수들과 격돌할 예정이며, 여자 탁구의 대표 선수인 신유빈(대한항공)은 아직 첫 경기를 치르지 않았습니다. 신유빈은 내일 18세 신예 하나 후세인 모하메드 고다(이집트)와의 대결을 준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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