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문동주, 첫 시범경기에서 1이닝 무실점 피칭…폭발적인 159㎞ 직구 무실점 호투력 뽐내며 관심 모아
조회 1,058 등록일자 2025.03.12
한화 이글스 문동주, '광속구'로 시범경기 등판
한화 이글스 투수 문동주(22)가 올 시즌 첫 시범경기에서 광속구를 던지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문동주는 SSG 랜더스와의 인천 시범경기에서 투구한 1이닝 동안 무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팀을 도왔습니다. 그가 던진 공의 속도는 최대 159.7㎞에 이르렀으며, 직구, 슬라이더, 커브, 포크볼 등을 섞어 사용했습니다.
멜버른과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서도 천천히 페이스를 쌓아올린 문동주는 감독의 배려에 감사하며 화끈한 투구를 펼쳤습니다. 상대 타자를 윽박질치며 159㎞대의 강력한 공을 던지며 1이닝을 깔끔하게 끝냈습니다.
경기 후 문동주는 "오랜만에 실전에서 뛰어난 경기를 펼쳤다. 건강하고 잘 던진 것이 뿌듯하다"며 팬들에게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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