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의 파넨카 킥, SON을 연상시키며 화제... 알나스르, ACLE 8강행 확정
조회 1,232 등록일자 2025.03.11
[와이즈티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개인 통산 1000골에 한 발짝 다가섰습니다. 그는 소속팀 알 나스르를 ‘2024-2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8강으로 이끌었습니다.
11일(한국시간) 알 나스르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알아왈 파크에서 열린 에스테그랄과의 16강 홈 2차전에서 멀티골을 성공시킨 존 두란과 PK골을 기록한 호날두의 활약으로 3-0 완승을 거뒀습니다.
이전 1차전에서 득점 없이 비겼던 알 나스르는 1~2차전 합계 3-0으로 8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호날두는 전반 24분에 사디오 마네의 페널티킥을 파넨카 킥으로 변환해 득점을 올렸습니다.
현재 알나스르는 사우디 프로페셔널 리그에서 1위 알 이티하드(승점 58점)에 10점 차로 뒤지며 4위(48점)를 유지 중입니다.
ACLE 8강에 진출한 팀들은 4월에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경쟁하며 최종 우승을 노릴 예정입니다. 8강부터는 동아시아와 서아시아가 섞여 경기가 펼쳐지게 됩니다.
ACLE 우승팀은 1200만달러(약 175억원)의 상금을 획득할 수 있으며, 준우승팀은 600만달러(약 87억5000만원)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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