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데이나 화이트, 컨텐더 시리즈 시즌 8 출전 선수 2명 약물 사용으로 정지 처분
조회 1,238 등록일자 2024.12.18
네바다 주 체육 위원회가 최근 데이나 화이트의 컨텐더 시리즈 시즌 8에 출전한 두 명의 선수에게 약물 검사 적발로 정지 처분을 내렸습니다. 압데라 에르라미(Abdellah Er-Ramy)와 프란시스코 마제오(Francisco Mazzeo)가 해당 선수들이며, 두 선수는 경기에서 패배한 바 있습니다.
이번 정지 처분은 네바다 주 체육 위원회의 월례 회의에서 발표되었는데, 에르라미는 UFC 계약을 체결한 토레즈 피니(Torrez Finney)에게 패배한 후, 약물 검사에서 금지된 스테로이드인 드로스타놀론(Drostanolone)과 그 대사물질이 검출되어 9개월 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마제오 또한 케빈 크리스찬(Kevin Christian)에게 패배한 후, 금지된 대사 조절제인 GW1516이 검출되어 9개월 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쿠에무엘 오토니(Quemuel Ottoni)의 사안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되었지만, 결정은 1월 회의로 연기되었습니다. 오토니는 경기를 앞두고 갑작스럽게 출전을 포기한 적이 있어서 이에 대한 결정이 기다려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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