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 전반 3분 만에 '시즌 2호골'을 터뜨리며 페예노르트가 4-1 대승을 거뒀다
조회 2,076 등록일자 2024.11.11
[와이즈티비] 네덜란드 축구팀 페예노르트의 미드필더 황인범이 경기 초반에 멋진 골을 터뜨렸습니다.
오늘 황인범은 알메르 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 페예노르트의 4-1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시즌 2호골을 넣으며 팀에 큰 힘을 실어주었죠.
이 승리로 2연승을 거둔 페예노르트는 리그 4위에 올라 승점을 25로 늘렸습니다.
황인범은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경기 시작 3분 만에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공격수 이고르 파이샹의 패스를 받아 다이빙 헤더로 골을 넣었죠.
이날 황인범은 60분간 활약했고, 이번 시즌 리그에서는 2골 1도움을 기록 중입니다.
페예노르트는 상대 공격수의 한 골을 허용했지만, 라미즈 제루키와 다른 선수들이 연이어 골을 넣어 4-1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한편 황인범은 쿠웨이트로 출국해 축구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대표팀은 11월 A매치 기간에 2026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중동 2연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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