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MVP 김윤지, '장애인체전 수영 5관왕' 기념 상금 300만 원 전액 기부
조회 2,063 등록일자 2024.11.11
[와이즈티비] 김윤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5관왕 달성! 상금 300만 원을 푸르메재단에 기부
2024년 11월 11일, 장애인 수영 선수 김윤지가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뽑히며 상금 300만 원을 푸르메재단에 기부했다. 김윤지는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제가 어릴 적부터 재활활동과 수영을 배웠던 소중한 곳"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수영 훈련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곳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부를 결심했습니다"라고 전했다.
18세인 김윤지는 최근 열린 장애인체전에서 5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5관왕에 올랐다. 김윤지는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고, 수영뿐만 아니라 노르딕스키 선수 활동도 병행 중이다.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보고 15일부터는 국가대표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윤지는 푸르메재단에 기부한 후 "어린이들이 재활과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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