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용인과의 ACLE 경기서 승리하며 잔디 문제 해결했다. 다음 경기는 안방에서 열린다. AFC 실사 통과!
조회 1,850 등록일자 2024.11.14
[와이즈티비] 지난달 용인에서 열린 아시아챔피언스 엘리트(ACLE) 홈경기를 성공적으로 치른 광주FC가 이번에는 안방에서 5차전을 준비 중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아시아축구연맹(AFC)은 오는 27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와 상하이 선화(중국)의 2024-25 ACLE 리그 스테이지 5차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AFC는 경기를 위해 광주월드컵경기장의 잔디 상태를 심도 있게 검토한 후 이날 개최를 승인했다.
광주시는 폭염과 폭우로 손상된 잔디 부분을 보수하기 위해 롤 잔디 보식과 코어 보식 작업을 진행했다. 잔디의 건강을 위해 영양제와 비료를 사용하고 병충해를 방지하는 작업을 철저히 실시했다.
광주월드컵경기장의 잔디는 현재 복원작업이 원활히 진행 중이며 씨앗 파종을 통해 새로운 잔디가 자란 상태이다. 잔디의 밀도와 탄력도가 양호하게 유지되고 있어 안정적인 경기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가 이번에는 안방에서 홈 경기를 치르지만, 2025년 2월 예정된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와의 리그 스테이지 8차전은 아직 미정이다. 관련자는 "상하이 선화전을 치르고 잔디 상태를 평가한 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주FC는 27일 상하이 선화(중국)와의 2024~2025 엘리트 리그 스테이지 5차전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른 뒤, 12월 3일 상하이 하이강(중국)과의 원정 6차전을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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