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폰햄 이토, 구단 역사상 두 번째 사와무와 상 수상
2025년 27일, 일본프로야구(NPB)는 올해 시즌 최고의 투수에게 수여되는 사와무라상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수상자는 홋카이도 니폰햄 파이터스의 이토 히로미다 선수입니다.
사와무라상은 전설적인 투수인 사와무라 에이지를 기리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매년 일본프로야구에서 최고의 투수에게 수여되는 상입니다. 이 상은 선발 투수에게만 주어지며, 1947년에 시작되었습니다.
이번에 사와무라상을 수상한 이토 선수는 니폰햄에서 처음으로 이 상을 수상하였으며, 팀은 2007년 이후 18년 만에 이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토 선수는 이번 시즌 27경기에 선발로 출전하여 14승 8패, 평균자책점 2.52의 성적을 기록했으며, 완투 6경기를 기록하고 완봉승은 한 번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196이 2/3이닝을 던지며, 탈삼진 195개를 기록했습니다. 다승 부문에서는 소프트뱅크의 아리하라 코헤이와 공동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토 선수는 "투수로서 꿈꿔왔던 이 상을 받게 되어 진심으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제게 믿음과 격려를 보내주신 신조 츠요시 감독, 팀 관계자, 가족, 그리고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사와무라상은 선발 투수에게 매우 까다로운 조건을 요구합니다. 등판 횟수, 승리 횟수, 완투 횟수, 승률, 투구 이닝, 평균자책점, 탈삼진 등 다양한 기준이 있으며, 이 중 몇 가지만 달성해도 수상이 가능합니다. 7개의 선정 기준을 모두 충족한 선수는 11명인데, 이 중에서도 사와무라상 기준을 3번이나 채운 선수는 다르빗슈 유 선수뿐입니다.
과거 사와무라상을 수상한 선수로는 도호쿠 라쿠텐 골든 이글스의 이와쿠마 히사시, 그리고 최근에는 LA 다저스에서 뛰는 야마모토 요시노부 등이 있습니다. 이들은 뛰어난 투수력으로 사와무라상을 수상하며 일본프로야구의 역사에 길이 남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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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