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 통산 11번 우승 기록으로 누적 상금 5억원 돌파하기에 '어차피 우승은 그녀'
조회 1,993 등록일자 2024.11.13
김가영, 우승의 여신. 김가영은 최근 열린 'NH농협카드 LPBA 챔피언십 24-25'에서 신인 김민영(우리금융캐피탈)을 세트스코어 4:3(4:11, 7:11, 11:0, 2:11, 11:2, 11:8, 9: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승리로 김가영은 여러 기록을 경신했다. '에스와이 바자르 하노이오픈'에서 시작된 연승 기록은 24연승으로 늘어났고, PBA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이 보유하던 23연승 기록을 넘어서며 프로당구 최다 연승을 세웠다. 또한 4개 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하며 역대급 기록을 세웠다.
게다가 김가영은 LPBA 통산 11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PBA와 LPBA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결승전에서는 김민영의 저항에 맞서며 역전 우승을 거둔 김가영. 김가영은 상대로부터 3번 중 1번의 승리를 거둔 경쟁자들과의 싸움에서도 우세한 모습을 보여주며 우승을 이루었다.
김가영은 우승 소감에서 “계속 우승하고 싶다. 새로운 기록을 세우는 것은 중요하지만, 더 좋은 선수가 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싶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