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여자 사브르 선수 전하영, 시즌 첫 월드컵 대회에서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다
조회 2,061 등록일자 2024.11.10
한국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전 은메달리스트인 전하영(서울특별시청)이 2024 파리올림픽에서는 시즌 첫 월드컵 대회에서 개인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9일 알제리 오란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여자 사브르 월드컵 개인전 결승에서 루시아 마르틴-포르투게스(스페인)를 15-7로 이기며 우승했다.
포르투게스는 세계 랭킹 5위에 올라간 선수로, 전하영에게는 이번 대회에서 첫 우승이다. 전하영은 파리 올림픽에서 팀메달을 획득한 경험이 있으며, 국제대회에서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01년생인 전하영은 올해 파리올림픽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한 것으로, 미래가 기대된다. 남자 사브르 대회에서는 박상원(대전광역시청)이 3위에 올랐으며, 다른 선수들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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