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훈-신유빈, '파리 은메달리스트' 북한 조 전반전서 역전패…아시아선수권 대회에서 동메달 획득
조회 3,656 등록일자 2024.10.12
[와이즈티비] 2024 파리 올림픽 혼합복식에서 임종훈(한국거래소)과 신유빈(대한항공)이 동메달을 차지하며 은메달리스트 리정식-김금영(북한) 조에게 패배했습니다.
2024년 10월 12일(한국시간 기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제27회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혼합복식 준결승 경기에서 임종훈-신유빈 조는 리정식-김금영 조에게 3-2(12-10 11-6 9-11 6-11 8-11)로 패하여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경기 초반에는 임종훈과 신유빈이 강력한 공격으로 선방했지만, 리정식과 김금영의 특이한 전략에 힘들어하여 나중 세트를 내줬습니다.
결승 진출에 실패한 임종훈-신유빈 조는 아시아선수권 대회에서 2년 연속 동메달에 그쳤으며, 현재 단식에서 32강에 진출해 있습니다. 임종훈은 남자복식에서 안재현(한국거래소)과, 신유빈은 여자복식에서 전지희(미래에셋증권)와 협력하여 메달에 도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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