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트럼프 전 며느리 바네사와 열애 중 "커플 사진도 공개"
조회 1,608 등록일자 2025.03.24
[와이즈티비] '골프 전설' 타이거 우즈(미국)가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의 전 며느리와 연인 관계를 공식 인정했습니다.
한국시간으로 2025년 3월 24일, 우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바네사 트럼프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우즈는 "당신과 함께하는 것이 사랑으로 가득 차고 삶이 더 아름다워지는 것을 느낍니다"라고 써서 바네사에 대한 애정을 솔직하게 토로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함께할 우리의 여정을 기대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우즈가 바네사와의 연애를 공식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전에는 두 사람의 연애설이 여러 언론을 통해 "작년부터 우즈와 바네사가 만남을 가지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바네사의 딸인 카이는 우즈의 아들 찰리와 같은 학교의 골프팀에서 함께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최근 타이거 우즈 재단이 주최한 이벤트에 함께 참가하고, 같은 차를 타고 등장하여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습니다.
1977년생인 바네사는 모델 출신으로, 2005년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결혼했습니다. 12년의 결혼 생활 끝에 2018년 이혼했으며 5명의 자녀를 두었습니다.
올해 49세인 1975년생 우즈는 2004년에 엘린 노르데그렌과 결혼하여 1남 1녀를 두었습니다. 2010년 이혼 후, 우즈는 미국의 스키 스타인 린지 본과의 열애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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