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페더급 경기, '코리안 타이거' 이정영과 '길거리 파이터' 피크의 대결이 예정돼 있다
조회 1,105 등록일자 2025.03.19
'코리안 타이거' 이정영(29)이 UFC에서의 첫 TKO 패배를 극복하고 돌아왔습니다. 우승을 차지한 와이즈티비의 로드 투 UFC 시즌 1 페더급 챔피언, 이정영(11승 2패)은 5월 4일 UFC 파이트 나이트에 출전합니다. 상대는 미국의 트레버 피크(9승 3패)로, '스마트 타이거'의 첫 시험대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해의 패배 이후, 이정영은 여러 전문가와 함께 기본기를 강화하고 체력을 향상시키며 준비를 완료했습니다. 이제는 미국 애리조나주의 '파이트 레디' 팀에서 '코리안 좀비' 정찬성의 코치인 에디 차의 지도를 받을 예정입니다.
이정영은 피크에 대해 "화끈하고 터프한 선수"라고 평가하며 "내가 모든 영역에서 우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자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 "차분하고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가며 한 단계씩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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