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청신호! 프로야구 시범경기 평균 관중 7,661명 돌파, 새 역대 최다 기록 경신
조회 1,002 등록일자 2025.03.19
[와이즈티비] 올해 프로야구가 시작되면서 열기가 뜨겁다. 지난해 1000만 관중을 동원한 KBO리그가 이번 시즌도 대성공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최근 18일에 끝난 2025 KBO 시범경기는 총 42경기에 32만1763명의 관중이 입장했다고 밝혀졌다. 이는 경기당 평균 7661명으로, 시범경기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특히 개막 주말에는 13만8552명이 야구장을 찾았고, 9일에는 7만1288명이 입장해 역대 시범경기 최다 관중을 기록하기도 했다.
전체 관중은 작년 대비 약 54.3%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냉난방 등으로 경기 수는 줄었지만, 총 관중은 더욱 늘어났다. 또한, 시범경기의 평균 소요 시간은 2시간 45분으로, 전년도 대비 6분 늘어났다. 삼진과 볼넷이 증가한 반면, 평균자책점은 줄어들었고 타율은 낮아지는 등 경기의 특징도 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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