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호' 화성FC, 보스니아 출신 '드래곤' 수비수 보이노비치 영입으로 수비력 강화!
조회 984 등록일자 2025.03.13
프로축구 K리그2 팀인 화성FC가 센터백 보이노비치(29)를 영입했습니다. 이적 소식은 화성FC 측이 "수비를 강화하기 위해 보이노비치를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보이노비치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출신으로, 세르비아 1부리그 팀 라드니치키에서 뛰었으며 2021년에는 국가대표팀에도 소속되었습니다. 96년생인 그는 295경기의 출전 기록을 자랑합니다.
화성FC 구단은 "화성FC가 상대적으로 경험이 부족한 선수들로 이루어져 있기에 보이노비치의 영입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습니다. 또한 "보이노비치는 양발을 능숙히 다루며 192cm의 키와 빠른 속도가 장점인 멀티플레이어로, 화성FC의 수비 라인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개했습니다.
보이노비치는 입단 소감을 통해 "화성FC에 합류해 영광으로 생각하며, 팬들에게 승리를 드리고 싶다. 최선을 다해 활약하여 많은 응원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화성FC는 보이노비치를 "즈마제비"라고 소개했는데, 이는 보스니아어로 '드래곤'이라는 보스니아 국가대표팀의 별명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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