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구군에서 열린 '제5회 청춘양구 전국 유소년 드림풋볼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 행사는 드림풋볼 주최주관과 양구군스포츠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폭설과 같은 극단적인 날씨 상황에서도, 대회는 양구군 직원들과 지역 이장들의 협력으로 안전하게 진행되었습니다. 100여 개 초등부 팀이 안전한 환경에서 경기를 펼쳤습니다.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대회는 조별 예선 후 파이널 A리그와 파이널 B리그로 나뉘어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습니다. 최종적으로 파이널A 우승 2학년부는 동탄이든, 3학년부는 DTI FC, 4학년부는 청주DOOFC, 5,6학년 통합부는 COOLFC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025 1차 드림픽 베스트 플레이어' 시상식에서는 각 연령별 카테고리에서 우수한 기량을 선보인 선수들이 상을 받았습니다.

이 외에도 가족 구성원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마련되었는데, 아빠부 풋볼매치에서는 안양AFA, 엄마부 승부차기 대회에서는 JJ클랜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드림풋볼 대표는 “양구군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이번 대회가 모든 유소년 축구 선수들에게 소중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협조해준 관련 기관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