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이상영-최승준 이어 또'…김유민, 음주운전 적발로 1년간 경기 출전 정지 받아
조회 1,159 등록일자 2024.12.20
[와이즈티비]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올해 세 번째 음주운전 사건으로 다시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24년 12월 20일 LG 트윈스는 "김유민이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됐다"고 밝혔다. 김유민은 지난 17일 밤 11시 30분에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어 19일에 구단에 자진신고했다고 LG 측이 전했다. LG는 즉시 KBO 클린베이스볼 센터에 신고를 완료했다.
KBO는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LG 김유민에게 징계를 내렸다"며 면허취소처분 기준에 해당되어 1년 실격처분을 받는다고 발표했다.
LG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며 재발 방지책 및 선수단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단은 선수들에게 사회적 책임과 자세를 강조하고 교육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사건으로 LG는 깊은 반성을 했으며 앞으로 더욱 엄중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전했다. LG는 팬들에게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하며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유민은 2003년생으로 올해 21세이며 LG 트윈스에 입단한 후 아직 1군 무대에 오르지 못했지만 퓨처스리그에서 활약 중이다.
이상영과 최승준의 음주운전 사건으로 인해 LG는 최근 몇 달간 여러 차례 문제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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