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스, 브라질 트리오가 2년 반 만에 대구FC로 전격 복귀
조회 1,112 등록일자 2024.12.20
[와이즈티비] K리그2 부산 아이파크에서 뛴 후 대구FC로 돌아온 미드필더 브루노 라마스(브라질)의 활약이 기대된다.
2024년 12월 20일, K리그1 대구는 라마스의 영입을 발표했다. 대구팀은 라마스를 통해 더 다채로운 공격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마스는 뛰어난 드리블과 정교한 패스로 유명하며, 대구의 공격을 이끌어온 선수로서 기억된다.
30세인 라마스는 2021년 여름에 대구에 합류하며 K리그 무대에 데뷔했고, 이후 부산 아이파크에서 활약했다. 이제 2년 반 만에 대구로 돌아온 라마스는 “팀에 도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라마스는 대구를 선택한 이유로 “행복하고 즐거운 경험을 쌓은 특별한 구단”을 꼽았으며, 2025시즌에는 파이널A 진출과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목표로 삼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득점과 도움을 꾸준히 올리는 것을 개인적인 목표로 설정했다. 오는 1월에는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고향 브라질에서 입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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