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원클럽맨' 김재호, 21년 선수생활 마침 은퇴 선언…"팬들에게 감사의 인사 전해"
조회 932 등록일자 2024.11.14
한국 프로야구의 '원클럽맨'으로 불리는 김재호가 21년 동안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고 활약한 후 이적설에 대한 발표를 하였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2024년 11월 14일 김재호가 현역을 은퇴한다고 발표했으며, 김재호는 현역 생활을 마무리하고 싶다는 의사를 구단에 전달했다.
1985년생인 김재호는 두산에서 21시즌을 뛰며 '두산 왕조'를 이끄는 주역으로 활약했으며, 그의 기록은 두산 역사상 최다 출장 기록을 세웠다.
김재호는 그라운드와 작별하며 후배 선수들과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으며, 앞으로도 두산을 응원할 것을 약속했다. 두산 베어스는 김재호의 은퇴식을 성대하게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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