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다저스 개막 로스터에서 제외…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에서 미국 무대 데뷔한다
조회 1,290 등록일자 2025.03.28
[와이즈티비] 김혜성(26)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꿈꾸며 마이너리그 트리플A 리그에서의 첫 경기에 도전한다.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는 다저스의 트리플A 팀으로, 슈거랜드 스페이스 카우보이스와의 2025시즌 첫 경기를 한국 시간으로 29일 오전 9시 5분에 텍사스주 슈거랜드 콘스텔레이션 필드에서 치를 예정이다.
마이너리그 트리플A 정규 시즌은 9월까지 이어지며, 각 팀은 총 150경기를 치른다.
김혜성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약간의 부진을 보였지만, 다양한 수비 포지션을 맡으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에 다저스 정규시즌에는 포함되지 못했지만,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에서의 시즌을 통해 성장의 기회를 만들 계획이다.
김혜성의 능력 향상이 기대되며, MLB 승격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고우석 또한 펜서콜라 블루와후스에서의 더블A 팀 첫 경기를 다음 달 5일에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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