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유한나, 탁구 대표팀 동료 이은혜·김나영 제압하며 WTT 첸나이 8강 진출 '주목'
조회 1,523 등록일자 2025.03.28
한국 탁구 여자복식의 새로운 듀오, 신유빈(대한한공)-유한나(포스코인터내셔널)가 8강에 진출했습니다.
2025년 3월 28일(한국시간) 인도 첸나이에서 열린 WTT 스타 컨텐더 첸나이 2025 여자복식 16강전에서 신유빈-유한나 조가 이은혜-김나영 조를 3-2로 이기며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신유빈-유한나 조는 1세트를 내주고 시작했지만, 이후 2세트를 여유롭게 따내며 승기를 가져왔습니다. 결국, 신유빈과 유한나의 노력이 5세트까지 이어진 경기에서 결실을 맺었습니다.
신유빈은 ‘황금 콤비’ 전지희(은퇴) 후 새로운 동반자인 유한나와의 호흡을 맞추며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그들은 준결승에서 홍콩의 주청주-윙람 조와 격돌할 예정입니다.
또한, 신유빈은 혼합복식에서 임종훈과의 조를 3-0으로 이기며 8강에 진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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