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이상영, 음주운전으로 사고→‘1년 운전면허 정지’ 확정…동승자 이믿음은 “징계 면제”
조회 1,977 등록일자 2024.12.14
[와이즈티비] LG 트윈스 투수 이상영, 음주운전으로 1년 자격 정지
2024년 12월 13일, LG 트윈스 좌완 투수 이상영이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안으로 1년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상영은 1년 실격 처분을 받는다"라고 발표했으며, 해당 징계는 규약 제151조 '품위 손상 행위'에 따른 결정입니다.
이상영은 2000년생으로 올해 24세이며, 지난 9월 14일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었습니다. 사건 당시 이상영은 다른 차량을 들이받은 후 자신의 신분증을 제시하고 사고 처리를 약속하고 자리를 떠났습니다. 그 후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은 경찰이 혈중 알코올 농도를 측정한 결과, 면허 취소 수준의 수치가 나왔습니다.
KBO 규정에 따르면 음주운전은 면허 정지부터 영구 실격까지의 제재를 부과하는데, 이에 따라 이상영은 1년 동안 경기 출장이 불가능해졌습니다.
LG는 이번 징계에 대해 겸허히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선수단 교육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동승했던 이믿음은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무혐의가 확정되어 별도의 징계를 받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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