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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프로당구 최초 10회 우승 기록 달성했지만, 그녀가 결승전에서 실망을 토로한 이유는?
[와이즈티비]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프로당구 역사상 처음으로 10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2024년 10월 27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휴온스 LPBA 챔피언십 결승전이 열렸고, 김가영은 권발해(에스와이)를 4-1(11-3, 11-8, 11-6, 7-11, 11-1)로 이기며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김가영은 남녀를 막론하고 역대급으로 10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전에는 LPBA 에스와이 바자르 하노이 오픈, 크라운해태 LPBA 챔피언십 2024 한가위 등에서 3연속 우승을 거둔 바 있다. 이번 시즌 5개 대회 중 3개에서 우승한 김가영은 상금 4,000만 원을 받아 누적 상금 1위(4억 6,180만 원)를 유지했다. LPBA 3연패는 이미래(하이원리조트) 이후 두 번째로 기록되었다. 김가영은 “10번 우승은 정말 기쁘지만, 숫자 자체가 큰 의미는 없다”며 “결승전은 좋은 경기가 아니었고, 아쉬웠다”고 말했다. 또 “성장은 했지만, 위기를 극복하는 능력이 부족하다”며 “연습을 소홀히 해선 안 된다”고 덧붙였다.
조회 2519
2024.10.28
황의조, 튀르키예 무대서 시즌 3호골 작렬! 그러나 팀은 1-2 역전으로 패배
[와이즈티비] 국가대표 축구 선수 황의조(32·알란야스포르)가 최근에 검찰로부터 징역 4년을 선고받은 뒤 튀르키에서의 무대에서 시즌 3호골을 기록했다. 알란야스포르는 안탈리아스포르와의 경기에서 1-2로 패배하며, 황의조는 전반 25분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득점했다. 이로써 황의조는 시즌 3번째 골을 기록했지만, 팀은 역전패를 당했다. 알란야스포르는 현재 리그 16위에 그치며 시즌 성적은 2승 3무 4패, 승점 9점이다. 황의조는 노팅엄 포레스트를 떠나 알란야스포르로 이적한 후 5경기에서 3골을 넣으며 팀 내 최다 득점 공동 1위로 뛰어나게 활약 중이다. 한편, 황의조는 지난 16일 성폭력 처벌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공판을 받아 징역 4년이 선고되었으며, 선고일은 12월 18일로 예정되어 있다.
조회 2273
2024.10.28
김길리, 월드투어 1차 1500m에서 금메달 획득... 최민정은 3위에 올라
[와이즈티비] 성남시청의 쇼트트랙 여제 김길리(20)가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랹 월드투어 1차 대회 여자 1500m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에서 열렸으며, 김길리는 2분 24초396으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벨기에의 하너 데스멋과 최민정(26·성남시청)이 각각 은·동메달을 수상했습니다. 경기 중 김길리는 최민정과 함께 결승 레이스에 출전했는데, 후반부에서 선두로 나아가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길리는 이번 우승에 대해 "매우 힘든 레이스였지만 우승해서 너무 행복하다"며 "첫 월드투어 금메달이라 더욱 흥분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최민정은 "김길리는 어리고 배울 점이 많지만 빠르게 성장하는 훌륭한 선수"라며 김길리를 칭찬했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혼성 2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이번 대회를 마치고 한국 선수단은 다음 달에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리는 2차 대회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조회 2485
2024.10.28
신문 기사: 오타니, '어깨 문제 없음' WS 3차전 출전 예정···로버츠 감독 "체력 상태 점차 개선 중"
[와이즈티비] 왼쪽 어깨 부상을 입은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월드 시리즈 3차전에서 선발 출전할 예정이다. 28일(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LA 다저스 감독 데이브 로버츠는 "오타니가 3차전에서 뛰지 않을 것 같지 않다"며 "컨디션만 좋다면 경기에서 그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전날 2차전에서 어깨를 다쳐 교체된 오타니는 뉴욕으로 이동하며 왼쪽 어깨 부분 탈구 진단을 받았다. 로버츠 감독은 "어깨가 조금 탈구됐지만 힘과 움직임에 큰 문제가 없다"며 "왼손 타자에게는 왼쪽 어깨 부상이 오른쪽 어깨 부상보다 나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다저스는 시리즈에서 2-0으로 앞서가며, 29일 양키스타디움에서 뉴욕 양키스와 월드시리즈 3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워커 뷸러가 선발로 나서며 3연승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양키스는 클락 슈미트를 선발로 내세웠다.
조회 2335
2024.10.28
손흥민 결장으로 토트넘, EPL 하위권 팰리스에 0-1 패배... 8위로 추락
[와이즈티비] 손흥민이 허벅지 부상으로 결장한 데 그림자를 드리운 토트넘 홋스퍼가 크리스탈 팰리스에게 패배하며 안타까운 결과를 안았다. 27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4-25시즌 EPL 9라운드에서 토트넘은 팰리스에 0-1로 져 4승 1무 4패(승점 13)로 8위를 유지했다. 한편, 팰리스는 이날 토트넘을 상대로 이 시즌 첫 승을 거두며 1승 2무 7패(승점 6)로 17위에 올라섰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부재로 공격력에 힘이 빠졌다. 높은 점유율을 유지했지만 공격에서 효과를 내지 못해 슈팅 11-14개, 유효 슈팅 3-6개로 밀렸다. 전반 31분에 팰리스의 장 필리프 마테타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토트넘은 승점을 따내지 못했다. 손흥민은 지난달 27일 가라바흐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입었고, 이후 2경기 연속 결장했다. 그러나 팀은 오는 31일 맨체스터 시티와 리그컵 16강전에서 전진을 향해 나아갈 것이다.
조회 2471
2024.10.28
차준환, 남자 피겨 간판의 새 얼굴... 그랑프리 첫 대회서 훌륭한 성적을 거뒀다!
[와이즈티비] 고려대학교 학생인 차준환(23)이 새 시즌 첫 그랑프리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차준환은 캐나다에서 개최된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에서 3위에 올랐습니다. 그의 뛰어난 성적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차준환은 '광인을 위한 발라드'를 연기하며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쿼드러플 살코와 쿼드러플 토루프 등 다양한 점프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지만, 일부 점프에서는 오류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차준환은 개인 최고 점수를 달성하며 그랑프리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이루어내었습니다. 이는 그의 노력과 열정이 빛을 발한 결과입니다. 또한, 아이스댄스 프리댄스 부문에 출전한 임해나-취안예(경기 일반)는 7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들의 노력과 열정도 인정받을 만한 성적을 거뒀습니다.
조회 2346
2024.10.28
안산김홍도장사씨름대회, 김채오·이세미·이다현이 우승 차지하여 영예 독식
[스포츠 소식] 김채오, 이세미, 이다현이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안산김홍도장사씨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들은 매화장사, 국화장사, 무궁화장사 타이틀을 획득했고, 황소트로피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김채오는 매화장사 부문에서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세미는 국화장사 부문에서 이재하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또한 이다현은 무궁화장사 부문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들은 대회를 통해 국내 여자씨름계에서 뛰어난 실력을 입증했습니다.
조회 2304
2024.10.28
'역시 T1, 젠지 꺾고 3년 연속 롤드컵 결승 진출' - BLG와의 결승전 일정은?
롤드컵 결승, T1이 3년 연속 진출 와이즈티비에 따르면 '디펜딩 챔피언' T1이 젠지e스포츠를 꺾고 3년 연속 롤드컵 결승에 진출했다. 2024년 10월 27일 오후 10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월드 챔피언십 4강 녹아웃 스테이지에서 T1은 젠지를 3-1로 이겼다. 경기에서 T1은 그라가스-바이-요네-애쉬-레나타 글라스크로 블루 진영을 선택했고, 젠지는 레넥톤-스카너-사일러스-직스-레오나로 레드 진영을 택했다. 젠지가 1세트를 따르며 반격에 나섰지만, T1은 결국 4세트까지 이겨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T1은 런던행 티켓을 확보하며 3년 연속 결승에 오르게 되었고, 대회 2연패와 통산 5번째 우승을 노리게 된다. T1과 중국 LPL 1번 시드 빌리빌리게이밍(BLG)의 결승전은 오는 11월 2일 토요일 오후 11시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이다.
조회 2431
2024.10.28
르나르 감독, 한국 축구 대표팀 사령탑으로의 복귀를 거부하고 사우디 대표팀으로 전격 합류합니다.
[와이즈티비] 에르베 르나르(56) 감독이 다시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사우디축구협회는 르나르 감독의 복귀를 27일(한국시간) 공식 발표했으며, 그의 계약 기간은 2025년까지이다. 또한, 2027년에 열리는 AFC 아시안컵까지 연장 가능한 옵션이 주어졌다. 이번 선임은 이탈리아 출신 감독 로베르토 만치니가 성적 부진으로 경질된 후 단 2일 만에 이뤄진 것이다. 르나르 감독은 코트디부아르, 모로코, 잠비아 대표팀을 이끌었던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2019년부터 작년까지 사우디 대표팀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그는 월드컵 본선 진출과 사우디 국가대표팀 외국인 사령탑 최다승 기록(18승)을 세우며 성과를 거뒀다. 르나르 감독은 프랑스 여자 축구대표팀을 지휘하다가 지난해 사우디를 떠났다가 이번에 되돌아오게 되었다. 그는 "사우디를 떠날 생각은 없었지만, 나라가 부르면 응답해야 한다"며 "사우디와의 연결을 끊기 어렵고, 내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사우디 대표팀은 현재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C조에서 3위에 머물러 있으며, 르나르 감독은 호주와 인도네시아와의 다가오는 경기를 위한 준비에 매진 중이다.
조회 2480
2024.10.27
양키스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는 누구?
[와이즈티비] 미국 프로야구(MLB)에서 뉴욕 양키스의 에런 저지(32)가 선수들이 직접 뽑은 이번 해의 주목받는 선수로 선정되었습니다. 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이 한국시간 27일에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플레이어 초이스 어워드는 경기장 내외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인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선수들이 직접 투표하여 수상자를 결정합니다. 에런 저지는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습니다. 아메리칸리그(AL)와 내셔널리그(NL) 선수들에게서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은 것입니다. 저지는 이 시즌 158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0.322, 180안타, 58홈런, 144타점, 122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출루율 0.458, 장타율 0.701로 OPS(출루율+장타율) 1.159를 달성했습니다. 그는 홈런, 타점, 볼넷(133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6번째 올스타에 선정되었습니다. 저지는 올해의 선수뿐만 아니라 아메리칸리그(AL) 최우수 선수로도 선정되었습니다. 50홈런-50도루를 달성한 오타니 쇼헤이는 내셔널리그(NL)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습니다. 오타니 쇼헤이는 타율 0.310, 54홈런, 59도루, 130타점, OPS 1.036로 내셔널리그에서 홈런, 타점, OPS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습니다. 아메리칸리그 최우수 투수는 태릭 스쿠벌(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내셔널리그 최우수 투수는 크리스 세일(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선정되었습니다. 아메리칸리그 신인상은 콜튼 카우저(볼티모어 오리올스), 내셔널리그 신인상은 잭슨 메릴(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수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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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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