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결장으로 토트넘, EPL 하위권 팰리스에 0-1 패배... 8위로 추락
조회 2,471 등록일자 2024.10.28
[와이즈티비] 손흥민이 허벅지 부상으로 결장한 데 그림자를 드리운 토트넘 홋스퍼가 크리스탈 팰리스에게 패배하며 안타까운 결과를 안았다.
27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4-25시즌 EPL 9라운드에서 토트넘은 팰리스에 0-1로 져 4승 1무 4패(승점 13)로 8위를 유지했다.
한편, 팰리스는 이날 토트넘을 상대로 이 시즌 첫 승을 거두며 1승 2무 7패(승점 6)로 17위에 올라섰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부재로 공격력에 힘이 빠졌다. 높은 점유율을 유지했지만 공격에서 효과를 내지 못해 슈팅 11-14개, 유효 슈팅 3-6개로 밀렸다.
전반 31분에 팰리스의 장 필리프 마테타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토트넘은 승점을 따내지 못했다.
손흥민은 지난달 27일 가라바흐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입었고, 이후 2경기 연속 결장했다. 그러나 팀은 오는 31일 맨체스터 시티와 리그컵 16강전에서 전진을 향해 나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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