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신지아, 주니어그랑프리 6차 대회 쇼트프로그램 1위...시즌 초반 우승을 향한 달려들다!
조회 4,181 등록일자 2024.10.04
[와이즈티비] 한국 피겨스케이팅의 새로운 스타로 떠오른 신지아가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또 한 번 뛰어난 실력을 보여 1위에 올랐습니다.
슬로베니아 류블라냐에서 개최된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에서 신지아는 완벽한 연기로 쇼트프로그램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전 대회에서의 아쉬운 성적을 넘어선 신지아는 시즌 첫 우승에 한층 더 다가갔습니다.
신지아는 기술점수(TES) 39.46점, 예술점수(PCS) 29.78점을 기록하여 총점 69.24점으로 일본의 오카다 메이(68.34점)를 0.9점 차로 앞지르며 선두에 올랐습니다. 이번 대회에서의 경기력은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 가능성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이번 쇼트프로그램에서 신지아는 ‘아디오스 노니노’의 멜로디로 연기를 펼치면서 기술과 예술성을 동시에 뽐내었습니다. 다양한 기술을 성공적으로 시연하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준 신지아는 관중과 심판으로부터 찬사를 받았습니다.
비록 개인 최고 기록은 넘지는 못했지만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며 당당히 1위를 차지한 신지아는 표현력에서도 큰 발전을 이루어냈고 코치진의 극찬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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