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터 레이예스, KBO 리그 역사상 최다 안타 신기록 달성
조회 1,995 등록일자 2024.10.01
롯데 자이언츠의 외국인 선수 빅터 레이예스가 2024년 KBO 리그 최종전에서 역사적인 기록을 세우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레이예스는 창원 NC 파크에서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201, 202번째 안타를 기록하여 2014년 서건창(현 KIA 타이거즈)의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200안타를 달성한 레이예스는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지만 약간의 어이없는 아웃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5회에 결정적인 안타를 때려내며 201안타를 달성했습니다. 그리고 9회 초에 202안타를 달성하며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타격과 파워를 갖춘 196cm의 베네수엘라 선수 레이예스는 이번 시즌을 높은 성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144경기에 모두 출장하여 202안타를 기록하며 타율 .352, 홈런 15개, 타점 111개, 득점 88개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롯데는 NC를 5-1로 이기며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에런 윌커슨 선발 투수가 7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고, NC는 부진한 결과로 강인권 감독이 해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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