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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오재원, 마약 투약 혐의로 2심에서 징역 2년 6개월 확정

조회 2,056 등록일자 2024.12.21

[와이즈티비] 국가대표 출신 전 야구선수 오재원(39)이 마약류 남용과 관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이를 신고하려던 지인을 협박한 사건에서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판사 이재권)는 오씨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보복협박 등 혐의를 기각하며 검사와 오씨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범행 내용과 결과가 지나치게 중대하며, 양형을 변경할 특별한 이유가 없다”며 양측의 항소를 기각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또한 오씨는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지인을 협박하고 스틸녹스정을 수수하고 도용하는 등의 혐의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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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올스타전 취소, 제주항공 참사 애도 표현하며 티켓 환불 조치 예정

KOVO, V리그 올스타전 취소 및 애도의 뜻 표현 한국배구연맹(KOVO)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한 애도의 뜻을 전하며 2024-2025시즌 V리그 올스타전을 전면 취소했다. 2024년 12월 30일 KOVO는 "올 시즌 올스타전을 개최하는 것은 힘든 상황"이라며 프로배구 올스타전 개최 취소 소식을 알렸다. KOVO는 국가 애도기간 동안 올스타전 개최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KOVO는 "이벤트와 응원을 자제하며 진행하는 것 역시 올스타전의 의미에 맞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올스타전을 연기하는 방안도 검토했지만 다양한 어려움으로 인해 결국 취소를 결정했다. V리그 올스타전은 매년 축제 분위기로 열리는 행사로, 이번 시즌은 2025년 1월 4일 춘천에서 개최 예정이었다. KOVO는 팬들에게 죄송하다는 말과 리그 일정 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OVO는 올스타전 티켓 환불 등 후속 조치에 대해 곧 공지할 예정이며, 참사로 인한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제주항공 7C2216편 여객기 사고는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했으며, 179명이 사망한 비극적인 사고였다.

김상식, 미쓰비시컵 결승 진출! "박항서와 같은 우승 꿈꾸며"…중계 일정은?

베트남 축구 대표팀이 2024 아세안 미쓰비시일렉트릭컵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팀은 싱가포르를 이기며 결승행 티켓을 획득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베트남은 2회 연속 결승에 오르며 3번째 우승에 한 발짝 더 다가갔습니다. 김상식 감독은 2018년 우승 이후 6년 만에 동남아 정상을 노리며 베트남 축구 대표팀을 이끄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결승전은 4회 연속으로 한국인 감독이 이끄는 팀이 무대에 오르는 새로운 기록을 세우게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베트남의 결승전은 태국-필리핀 경기의 승자와 맞붙을 예정이며, 승리 시 미쓰비시컵 우승에 한 발짝 더 다가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결승전은 스포티비 프라임 및 스포티비 나우를 통해 중계될 예정입니다.

FC서울, 베테랑 측면 풀백 김진수 영입…"과거로의 회귀, 새로운 시작"

[와이즈티비] 국가대표 수비수 김진수(32)가 전북 현대를 떠나 FC서울 유니폼을 입는다. 30일 FC서울 구단은 "2025시즌을 위한 첫 번째 신호탄으로 국가대표 레프트백 김진수를 영입했다”라며 “김진수의 합류로 왼쪽 측면에서 더욱 강력한 수비 라인을 형성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진수의 영입을 통해 FC서울은 오른편에 최준, 왼편에 김진수를 배치하여 수비라인을 균형 있게 구축하였다. 또한, 김진수의 유럽 축구와 AFC 챔피언스리그 경험을 통해 K리그와 아시아 무대에서의 도전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진수와 FC서울 감독 김기동은 예전에 인천 아시안게임 U-23 대표팀에서 함께 일한 경험이 있다. 김진수는 2012년에 J리그 알비렉스 니가타에서 프로 데뷔하였으며, 이후 독일 호펜하임에서 활약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2017년부터 전북 현대에서 활약한 뒤, 사우디아라비아 알나스르를 거쳐 2021년에는 K리그로 복귀하여 통산 160경기에서 9골 18도움을 기록하였다. 김진수는 FC서울 입단에 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클럽인 FC서울에 합류하게 돼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팬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는 것에 감사하며, 2025시즌에 최선을 다해 성과를 이루고자 한다. 빠르게 팀에 적응하여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TSL스키강습학원, 알펜시아에서 영유아를 위한 맞춤 스키보드강습 프로그램 시작

알펜시아 TSL스키강습학원은 용평, 알펜시아에서 스키 및 보드 강습을 위한 인증을 받은 학원으로,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학원은 어린이를 위한 전문 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유아 및 어린이들을 위한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강사진은 다양한 전문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안전하고 즐거운 강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강습은 안전 수칙 교육과 안전 장비 착용을 포함한 초반 교육으로 시작되며, 학부모들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강습 과정이 체계적으로 관리됩니다. 또한, TSL스키강습학원은 유아들이 스키와 보드를 즐기며 스킬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돕는데, 촬영된 이미지를 통해 자세를 확인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원장인 이기원은 유아 교육 전공과 10년 이상의 경력을 바탕으로 직접 강습을 지도하며, 학부모들의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TSL스키강습학원은 사전 예약을 통해 강사진을 배정하고, 유연한 진행과 함께 강습 사진 및 동영상 촬영 서비스를 제공하여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시즌 강습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와 청소년들이 실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안전을 고려한 커리큘럼으로 스키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TSL스키강습학원은 영유아를 위한 안전하고 전문적인 강습으로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운영되며, 자세한 정보는 대표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시안게임과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하키 국가대표팀' 박순자, 네 명을 구한 후 하늘의 별이 되다

1986년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여자 하키 국가대표 출신인 박순자 씨가 네 명의 생명을 살리고 영면에 들어갔습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2024년 12월 30일에 밝혀졌다. "박순자 씨는 경희대학교 병원에서 심장과 폐장(다장기 이식), 간장, 신장(좌, 우)을 기증했다"고 밝히며, 박씨는 뇌사상태가 된 후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가족들은 박순자 씨의 생전 의사를 존중하여 뇌사장기기증에 동의했습니다. 박 씨는 생전 TV 방송을 보며 "내가 죽게 된다면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기증을 하고 싶다"고 자주 말했다고 알려졌습니다. 박씨는 58세로 평택에서 태어나 육상선수로 활약한 후 여자 하키 국가대표로 활동했으며, 취업 후에도 사회봉사에 힘쓰는 등 따뜻한 마음을 지녔다고 합니다. 박순자 씨의 아들은 엄마에게 작별의 말을 건네며 그녀를 추억했습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이삼열 원장은 박씨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그녀의 따뜻한 마음이 사회에 온기를 전파할 것을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

제시 린가드와 세징야-조현우를 제치고 2024시즌 K리그 연봉 1위에 오른 선수는?

[와이즈티비] 2024시즌 K리그에서 활약하며 뜨거운 열기를 불어넣은 제시 린가드(잉글랜드·FC서울)가 K리그1 연봉 왕으로 선정되었습니다. 2024년 12월 30일, 프로축구연맹이 2024시즌에 참여한 K리그1 11개 구단과 K리그2 13개 구단의 선수 연봉 지출 현황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공개된 연봉은 기본급과 각종 수당을 합산한 실지급액을 기준으로 산출되었는데, 수당은 K리그, 코리아컵, AFC 챔피언스리그 경기 관련 수당을 포함하였습니다. 이에 따르면, 2024시즌 K리그1 구단들이 총 지출한 연봉은 1,395억 8,588만 원으로 파악되었으며, 울산 HD가 209억 1,237만 원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와 3위는 각각 전북 현대(204억 5,157만 9천 원)와 FC서울(148억 4,180만 3천 원)이었습니다. K리그1에서 뛰는 선수들의 1인당 평균 연봉은 3억 499만 5천 원으로, 국내 선수의 경우 2억 3,519만 8천 원, 외국인 선수의 경우 7억 9,398만 1천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각 구단별 선수 1인당 평균 연봉은 울산(6억 1,206만 9천 원), 전북(4억 835만 1천 원), 서울(3억 7,495만 1천 원)이 높은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가장 높은 연봉을 받은 선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의 린가드(18억 2천만 원)로, 2023시즌에 이어 2024시즌에도 1위를 차지했습니다. 국내 선수 중에서는 울산의 골키퍼 조현우가 14억 9천만 원으로 최고 연봉을 수령했으며, 외국인 선수 중에서는 세징야(브라질·대구FC)가 17억 3천만 원으로 2위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K리그2 구단들의 연봉 총액은 587억 6,072만 1천 원이었으며, 1인당 평균 연봉은 1억 3,070만 원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수원이 88억 7,058만 4천 원으로 가장 많은 연봉을 지불했으며, 이를 뒤이어 성남FC와 서울 이랜드가 이어졌습니다.

울버햄프턴 황희찬, 시즌 2호골로 묵념하며 제주항공 참사 추모하기

"와이즈티비에 따르면, 울버햄프턴의 황희찬이 리그 2호골을 넣었고 이를 통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자들을 추모했다. 황희찬은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전반 7분에 선제골을 기록했으며, 이후 동료들과 기쁨을 공유하며 희생자들을 기억하는 모습을 보였다. 경기 후에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애도의 메시지를 전하며, 울버햄프턴은 이날의 경기를 2-2로 비기고 3경기 연속 무패를 달성했다. 이날의 경기는 '코리안 더비'로써 손흥민과 함께 경기에 출전했던 황희찬의 활약이 눈에 띄었다."

KIA 관계자,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명단 확인…"최연소 희생자는 2021년생 남아"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해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 참사로 인해 승무원과 승객 등 총 181명 중 176명이 사망했습니다. 이들 중에는 KIA 타이거즈 관계자와 다수의 언론사 기자들도 포함되어 있어 많은 이들의 안타까운 손을 입었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사고로 인해 많은 승객들이 희생되었는데, 특히 50대와 60대가 가장 많았고 최연소 승객은 3살인 아이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에 대한 수습작업이 이어지고 있으며 유가족들을 위해 지원 방안도 마련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사고의 원인을 조류충돌로 설명하고 있으며, 참사로 인해 많은 탑승객들이 희생되었다는 상황이 안타까운 실정입니다.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로 인한 프로 배구·농구계의 애도…“국가적 참사로 안타까워”

한국 내 프로스포츠 경기는 2024년 12월 29일, 태국 방콕발 무안행 제주항공 7C2216편 여객기 사고와 관련된 안타까운 사건을 염두에 두고 진행되었습니다. 인천 계양체육관에서는 대한항공과 KB손해보험의 남자부 경기가 열렸는데, 대한항공 구단은 희생자를 위한 묵념과 추모 행사를 실시하고 KB손해보험과 함께 조용한 응원을 약속했습니다. 광주 페퍼 스타디움에서는 페퍼저축은행과 현대건설의 여자부 맞대결이 예정되어 있었는데, 페퍼저축은행은 KOVO와 함께 추모 행사를 갖고 앰프 등을 끄고 육성 응원을 자제했습니다. 창원과 울산에서도 각각의 프로농구 경기가 열렸는데, 경기 시작 전에는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부산에서는 부산 KCC와 서울 SK의 경기가 진행되었는데, KBL 관계자는 아직 연맹이 추모 행사를 요청하지 않았다며, 구단들이 자발적으로 추모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9일 오전에 발생한 무안항공 여객기 사고로 인해 많은 분들이 희생되었고, 이에 대한 국내 스포츠계의 애도와 조용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본 야구 스타 오타니 쇼헤이, 아내 다나카와의 임신 소식 발표

[와이즈티비] 미국 프로야구 MLB의 슈퍼스타, 일본 출신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아빠가 되었습니다. 2024년 12월 29일(한국시간 기준), 오타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려견 데코이와 태아 초음파 사진, 분홍색 아기 옷, 하늘색 아기 신발 사진을 올려 "작은 루키가 곧 우리 가족으로 합류한다"라는 글과 함께 아내 다나카 마미코의 임신 소식을 전했습니다. 올해 30세인 1994년생의 오타니는 올해 2월에 2살 연하인 농구 선수 출신 아내 다나카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오타니는 아내를 "평범한 사람"이라면서도 "일본에서 우연히 만나 교제를 시작한 후 약혼을 지난해에 하고 최근 미국으로 온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또한, 1996년생인 다나카 마미코는 일본 명문 와세다대학교 농구부 출신으로 여러 대회에서 일본 여자 농구대표팀 센터로 활약했으며, 최근에는 남편 오타니의 소속팀 LA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 행사에 함께 참석했습니다. 한편, 오타니는 올 시즌 MLB에서 '50홈런-50도루' 대기록을 세우며 큰 활약을 펼쳤고, LA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한 덕분에 최근 AP통신이 선정한 '올해의 남자 선수'에 빛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