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 10번째 꽃가마를 차지한 씨름 선수 문준석, '소속팀 후배' 허선행을 꺾고 태백장사에 등극한다.
조회 1,480 등록일자 2025.04.05
[와이즈티비] 수원특례시청의 문준석이 태백장사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25년 4월 5일, 강원 평창군 진부생활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80kg이하) 결정전에서 문준석은 허선행을 3-0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문준석은 8강에서 이병용을 2-0으로 이기고 4강에 진출했으며, 결승에서는 남우혁을 2-0으로 이기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 문준석은 안다리 기술로 첫 번째 판을 따내었고, 이어진 두 번째와 세 번째 판에서는 들배지기와 밭다리 기술을 성공시켜 허선행을 물리쳤다. 이로써 문준석은 개인 통산 10번째 장사 타이틀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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